일본 삿포로 4박 5일 다섯째날 - 신치토세 공항 버스, 신치토세 식당, 스타벅스, 면세점






#일본 삿포로 4박 5일 다섯째날 - 신치토세 공항 버스, 신치토세 식당, 스타벅스, 면세점#

집으로 돌아가는날
첫 날에 따뜻해서 눈을 못 보고 돌아가면 어쩌지라고 걱정했지만
눈이 쌓인 삿포로 시내를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전 날에 공항 버스 타는 곳을 확인하는 겸 언제 출발하는지 시간도 봐둬서 맞춰서 나왔어요

어떤 가게 앞에는 눈이 다 녹아있었는데
비에이 투어할때 가이드분 말로는 돈을 좀 들이면 가게나 집 앞에 열선을 깔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깔려 있는곳만 깨끗

눈이 와서 좋았지만
넘어질까봐 불안불안

니카상 안녕~~

정류장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와있길래
바로 탑승하고 출발!!

오도리 공원도 지나가고

삿포로역도 지나가고

한시간 반 만에 도착
전혀 막히지않아서 완전 슝슝
혹시 막힐까봐 걱정했는데 안막혀서 다행👏
내릴때는 한곳에서 다 내려주시더라구요

탑승하는 곳 확인해두고
무게도 재서 짐정리까지 완료!!
눈이 조금씩 오길래 연착이 될까봐 조오금 걱정했어요

첫 날에 봤던 로이스 공장도 다시 보고

푸드코트 쪽에 라면가게들이 모여있어서
둘러보다가 아무곳이나 앉았어요
배는고픈데 거의 11시 오픈하더라구요
열려있는곳은 라면 거리랑 첫 날에 갔던 곳인데 거기는 가봤으니 패스

교쟈는 필수 중에 필수
그치만 여기 교쟈는 고냥 저냥 냉동이였던 늑힘

삿포로에서는 콘버터 라멘을 먹어보라길래
시켜서 먹어봤어요
담백하니 괜찮은데
그래도 먹다보면 조금 물려버리구
김치가 아주 생각나는 맛이라고한다
다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랑 커피까지 마시고싶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스타벅스 커피만 호로로록

수하물 보내고 들어가서 면세점 쇼핑을 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돈키호테에서 본것들도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삿포로 멜론이 유명해서 그런지 멜론 과자들도 있어서 샀어요
집에서 먹어보니 향이 좀 인공적인 향..?
식감도 음.. 그렇게 나쁘지는않았지만
친구는 정말정말 별로였다고ㅎㅎㅎ

저의 최애는
하이츄 푸니샤리 라고

이거 네봉지는 사왔어야했는데
혹시 본다면 꼭꼭꼭 사먹는거를 추천!!!!

2023년 마지막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