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6박 7일 다섯째날 - 이치란라멘, 도쿄 플리마켓, 오이 경마장, 스시로, 세븐일레븐 스무디






#일본 도쿄 6박 7일 다섯째날 - 이치란라멘, 도쿄 플리마켓, 오이 경마장, 스시로, 세븐일레븐 스무디#

이 날은 전 날보다 감기가 좀 더 올라와버렸던
주말 마다 오이 경마장에서 플리마켓을 연다길래
좀 거리가 멀지만 가봤어요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
숙소에서 9시에 나와서 10시 쯤 도착했던거같아요

도착하니까 다들 플리마켓으로 가더라구요
입구부터 북적북적
오이 경마장 주차장에서 하는거라
차들도 왔다갔다
북적북적
외국인들도 꽤 많았어요
그치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보이더라구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신기한것도 있고 구제옷들도 있고
그치만 뒤적뒤적 거릴 자신은 없더라구요ㅎ
마음에 드는 옷이 있긴했는데
가격이 좀 비싸서 패스
하네다 공항 가는길에 있어서
지나갈 일 있으면 한번 들려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점심으로는 일본 가면 먹어봐야 할 이치란 라멘!!
신주쿠역 근처에서 먹을까 하다가 웨이팅이 길거같아서
신주쿠역에서 숙소(신오쿠보) 가는 길에 있는 이치란으로 갔어요
점심 시간이였지만 5분 정도 기다렸던거같아요
이 정도면 웨이팅도 아니지!!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목도 아팠는데 아주 만족👍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다 먹고 플리마켓에서 산 물건을
숙소에 두고 오려고 갔다가 다시 신주쿠로 가는길에 세븐에 들려서 전 날 저녁에 봤던 스무디를 사봤어요

하나에 300엔 종류는 4가지
여행가기 전에 유튜브에서 봐가지고
꼭 먹어보고싶었어요!!
아이스크림 파는 냉동실에 있었고
결제하고 커피 뽑는 머신 옆에 다른 머신에 QR 찍고 넣으면 끝!!
머신 스크린에 영상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되더라구요

딸기 바나나 스무디랑 망고 파인 스무디
뚜껑은 큰걸 가지고와버려서 미스
맛은 망고가 더 맛있었어요!!
목이 덜 아팠어도 하나씩 다 먹어보는건데..ㅠ

쇼핑 겸 신주쿠 한바퀴 돌고
카페 가야지 하고 검색하고 가는데
도착해보니 웨이팅이…
넘 힘들고 다리 아프고 앉아있고싶었는데
마땅히 없어서 편의점에서 당 좀 채우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저녁은 스시로
근처에 있다고 하길래
신주쿠점으로 갔어요
그치만 거기서도 웨이팅..~
맛집이여서 그런거겠지 생각하고 30분 기다렸나??
입장~~
여기는 셀프로 QR로 웨이팅하고 좌석 안내받고 하는거라서
잃어버리면 안되겠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패드로 주문!!
한글도 가능해서 완전 편했어요
주문하고 먹고 주문 왕창 하고 먹고 후식까지 해결
아주 빵빵하게 먹고 결제도 QR로 했습니당!!

숙소 근처 돈키호테에서 선물 살거 사고
숙소로
이 날은 헤롱헤롱 해서 사진 찍은게 없더라구요ㅎ
다섯째 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