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6박 7일 셋째날 - 하코네, 로망스카, 하코네 프리패스, 해적선, 소운잔, 검은 계란, 타무라 킨카츠테이, 요시이케료칸






#일본 도쿄 6박 7일 셋째날 - 하코네, 로망스카, 하코네 프리패스, 해적선, 소운잔, 검은 계란, 타무라 킨카츠테이, 요시이케료칸#

셋째날은 하코네 당일치기!!
로망스카를 할까 지하철 환승해서 갈까 고민했지만
환승하고 다니기에는 힘들거같아서 로망스카로 결정!!
7시 40분 쯤으로 예매하고 탑승
에키벤을 꼭 먹어보고싶어서
안쪽 편의점에 갔는데
세상에 문을 닫았다…
띠로리로리🫨🥲😱
세상 슬픔……
꼭 개찰구 들어오기 전에 사오시길ㅠㅠㅠㅠ

아!!!
개찰구 통과하실때 로망스카 티켓이랑 하코네 프리패스권 직원분에게 보여드리면 됩니다!!
저는 또 티켓을 뽑아야하는줄 알고 돈 내고 뽑았다는..ㅎ

맨 앞자리는 한달 전에나 예매해야한다고해요!!
아주 뻥 뚫려있어서 풍경이 좋다고 하네요

이게 프리패스권
정말 이거 때문에 아주 화가날뻔했죠..
분명 신주쿠 역에서 큐알을 티켓으로 교환할때
한장에 두명이라는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때는 큐알에 구매내역이 다 있으니 알아서 주겠지 라는 마음에 제대로 확인도 안해버리고
하코네에 도착했으니 멘붕그잡채
하코네유모토역에서 설명을 하니까
그러면 어떻게 로망스카를 4명이 타고왔냐고
해서 따로 티켓을 결제해서 탔다 하니까 프리패스권이 있으면 결제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허허..
저희쪽은 결제도 제대로 다 했다 하면서 보여주니까
신주쿠역이랑 통화하시더니 15분 기다렸나?
그쪽에서 잘못한거같다고 프리패스권 4장 주고 신주쿠역 개찰구 통과하면서 구매한 티켓도 환불해주더라구요
그거는 환불 못받을줄 알았는데 다행
신주쿠로 다시 돌아가야하나 싶었지만 30분 만에 해결해서 다시 여행 시작..!
정말 다음에는 잘 확인해야겠더라구요🥲

로망스카의 꿀자리는 오른쪽 자리!
그래야 후지산을 볼수있어요

하코네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찾은
요시이케료칸 정원
하코네유모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버스타기 전에 들리기 좋을거같아서 가봤어요
정원 산책하려면 인당 500엔 내고 들어가면됩니다
공사중인건지 못들어간곳도 있지만
한바퀴 슥 돌아보기 좋았어요

버스타고 가다가 좀 일찍 내려버려서 다시 버스를 타야하나 했지만
해적선의 기점이더라구요
그래서 해적선 타고 모토하코네로 이동
시간은 15분 정도 걸렸던거같아요

모토하코네 도착해서 경치 좋은 카페가 있다길래
올라왔어요
카페 겸 전시관이여서 입장료를 내야지 들어갈수있었어요
프리패스권을 보여드리면 인당 100엔 정도 할인해주셨던거같아요

배가고파서 식사류 하나씩 다 시켜서 먹었어요
풍경도 좋고 자리도 편하고
피자 맛집👍

다 먹고 전시관 구경하니 시간 순삭
바로 신사에가서 저의 목표인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딱 여기인데ㅠㅠㅠㅠ
줄이 안줄어들어…
일본은 해가 우리나라보다 한시간정도 빨리 떨어져서 그러는지 해적선 시간이 16:55이 막배더라구요
사진을 제대로 찍기에는 뭔가 아슬할거같아서 구석에서 찍고 해적선 타고 소운잔으로 꼬우..
다음에 또 올께ㅠ

호다닥 움직여서 도착!!
올라가는 케이블카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길래
올라갔을때도 없으면 어쩌지 했지만
바글바글

검은계란 필수로 먹어주고

바로 케이블카 타고 고라로 이동
이동하면서 다시 본 후지산

이거슨 등산케이블카

고라에 도착하니까
미리 봐둔 타무라 킨카츠테이라는 식당 브레이크 타임이 끝날때라 가서 번호표 뽑고 대기
앞에 네팀 정도 있었던거같은데
금방 들어갈수있었어요

하코네는 두부가 맛있다길래
두부 요리와 돈까스 시켜서 먹었어요
근데 여기는 두부요리보다는 돈까스맛집
아주 녹아녹아
돈까스 부위를 고를수있었는데
뭔지는 기억안나지만 세가지 중에 중간에 있는걸로 골랐어요ㅎ
진짜 입에서 사르르
완전 추천추천👍👍

깨끗하게 비우고
다시 하코네유모토역으로 가서
마지막 기차를 타고 돌아왔어요
하코네 여행 잊지못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