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6박 7일 둘째날 - 스타벅스, 메이지 신궁, 장어 덮밥,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기무라야 단팥빵, 네무로하나마루, 도큐 플라자






#일본 도쿄 6박 7일 둘째날 - 스타벅스, 메이지 신궁, 장어 덮밥,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기무라야 단팥빵, 네무로하나마루, 도큐 플라자#

오전 계획은 전날에 못갔던 메이지 신궁 걷기!!
나름(?) 이른 시간인 9시 쯤 나와서
신오쿠보에서 메이지 신궁까지 걸어가기!
그 전에 신주쿠역에 들려서 하코네 프리패스권을 교환하고 갔어요

곧 할로윈이라서
할로윈 시즌 메뉴가 있더라구요
바로 초이스
어떤 맛인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마셨는데
뭔가 오묘한 맛
무슨 맛인지 알거같으면서 설명하기 어려운맛ㅎ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안에 젤리인지 뭔지 씹히는게 있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신오쿠보에서 40분 정도 걸었나?!
그정도면 금방이죠
입구가 여러개가있던데
이쪽은 한산했어요

엄청 큰 까마귀
일본은 비둘기보다 까마귀거 많은듯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내부는 이른 시간부터 북적북적

앉아서 멍도 때리다가 구경도 하면서 산책
걸어서 시부야까지 한 정거장이라 구경하면서 더 걸어갈까 했지만
힘들다고 하시기에 지하철타고 시부야로

시부야는 예전에 왔을때도 공사중이였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더라구요
사람도 엄청 북적북적
시부야 하치코 동상 스윽 보고 스크램블을 건너서 밥집을 찾는데
찾는것도 쉽지않다..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갔어요!

장어 덮밥 사진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맛은
음.. 그냥저냥 밥은 많은데 장어양이 이게 맞나? 싶은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ㅎ
아무리 배가고프고 찾는게 힘들어도
서칭 잘 해서 맛난걸 먹자고 느끼게되었어요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는 14시 20분에 예약을해둬서
도큐핸즈 들려서 구경했다가
올라갔어요!!
어쩌다보니 1등으로 올라가는중

올라가서 야외에 나가려면 락카에 짐을 넣어야지 나갈수있어요
100엔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고
짐 찾을때 100엔은 다시 받을수있어요

핸드폰만 챙겨서 야외로 고고링

딱 나가면 포토존인지 줄이 길게 있더라구요
그치만 저희는 다른곳에서 찰칵찰칵하고 위로 올라갔어요

제일 좋았던게 인조잔디가 깔려있어서
색감도 너무 이쁘고
앉아있을수도있고 어떤 사람들은 누워있던데 좋아보였어요!!
바람도 생각보다 안불어서 이정도면 긴 치마정도는 괜찮을지도?!

카페인을 충전할때가 되어서
실내에있는 카페에가서 좀 휴식을 취하고
안에서도 찰칵찰칵

저는 야외보다 여기가 더 이쁘더라구요!!

나가기전에 본 노을과 후지산!!
이렇게 후지산을 볼 줄이야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호다닥 나와서 긴자로 갔어요
원래의 목적은 긴자에 단팥빵 원조빵집이 있다길래 갔는데
배가고파서 급 서칭해서 찾은 회전초밥집
네무로하나마루!!
10층으로 갔는데
딱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ㅠ
그치만 맛있는걸 먹고싶었기때문에 기다렸죠
앞에 7~8팀 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줄어들었던거같아요
한 40분 기다렸나??
딱 앉아서 진짜 말도안하고 호로로록 먹었던거같아요
정말 기다린보람이있게 맛있었어요ㅠㅠㅠ
초밥 메뉴 보고 주문 할수도있어요!!
다만 와사비는 따로 달라고 해야해욥!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단팥빵 문 닫기전에 가니까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남은걸로 하나씩 구매하고
간단하게 쇼핑하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