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볼링장 - 가곡동#
친구들과 작년부터 볼링장가자고 약속한걸 이제 가보네요
몇년만에 치러가는거여서 신나더라구요ㅎㅎ
볼링핀세워진걸보고 저기가 입구인걸 딱 알수있었어요
들어가서 계단을올라가면서
옆에 거울이붙어있어서 봤는데
정말 가관...
바람때문에 머리가 난리더라구요ㅋㅋ
3000원인줄알았는데 2500원
500원차이인데 싸서 기분은 좋네요ㅎㅎ
이때까지만해도 5000원만 쓸줄알았는데...
신발은 저기서 사이즈맞는거 찾아서 신었어요
볼링화가 크게나와서 원래 25정도 신는데 15신었더니 맞는편이 더라구요
친구 4명이서 2:2로 나눠서 했어요
처음에는 신발이 정말 미끄러웠어요
친구랑 탭댄스 신발같다고 신났어죠ㅎㅎ
바로뒤에 볼링공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제일 가벼운걸찾는데 찾아본것중에서 7이 가장 작았어요
게임하는중에도 사진찍으려했는데
재밌어서그런지 잊어버렷네요..ㅎ
옆에서는 잘하는분들이 계셨는데
정말 잘치셨어요 짱짱
2판만하자던게 3판이되고 4판이되고....
결국 만원 딱 채웠답니다ㅠ
그래도 개학하고 학교다니면서
친구들끼리 자주갈거같아요
졸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