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 상우와 은수#
때는 23년 12월
오랜만에 전 직장 같이 다니던 언니 만나러 광주로!!
근데 눈이 어마무시하게 내리더라구요
눈을 뚫고 점심 먹고
언니가 가보자던 카페로!!
이때 생긴지 얼마 안된카페였던거같은데
인스타보고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간판도 없어서 찾아가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들어가보니까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주시는데
종이에 적어서 드리면됩니다!
난로 위에 귤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하나 호로록
저는 커피 시켰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한쪽에 책도 있어서
언니가 추천해주는 책도 읽었어요
눈도 오고 내부도 어둑하니 조용해서
아주 분위기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