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3박 4일 (23.04.26~30)#
오사카 여행 이틀차!!
숙소 근처에 유명한 만두집 551호라이가 있어서
오픈시간에 맞춰 점심 포장해서 오사카성에 왔어요!
지하철 타고 30분 정도??
이 날 날씨가 엄청 좋아서 기분도 조하
근처 의자에 앉아서 먹었는데
받자마자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듯??
속에 고기가 크게 들어가있어서 식감이 좋았어요
젤 먹어보고싶었던 고기만두는 11시부터 판매한다고해서 아쉽지만 교자만두랑 찐빵으로!
소식 우리들은 이것만 먹고 배가 불렀다고한다🫨
오사카성 안쪽으로 걸어가면서 발견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좋아하는 우리들은 이게 뭘까 앞에서 엄청 기웃거리니깐 직원분들도 자꾸 쳐다보더라구요ㅎ 민망
어찌저찌 주문하는데 맛도 선택할수있더라구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저희는 바닐라로
크림브륄레아이스크림인데
존맛탱👍
가격만 좀 저렴했으면 왕창 사먹을수도??
저거 하나에 750엔인가?
하나 사서 셋이 잘 나눠먹었어요!
걷다 쉬다 반복하다가 이제 카페 가기로해서
오사카성에서 탈출!
저녁에 우메다 전망대 가려고 우선 그 근처로 갔어요
지하철 잠깐 타고 내려서 걸어서 5분 거리 정도에
카페 거리가 있다해서 고고링
일본은 고양이가 많다 생각했는데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고양이
osa카페에 왔습니당!
푸딩 아이스크림이 넘 먹어보고싶어서 선택
맛이 넘 궁금했어요!!
자리는 좀 불편했지만 야외에 금방 자리가 생겨서
실내에 좀 있다가 야외로
올려진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고 푸딩도 그냥 푸딩 맛??
근데 뿌려진 소스랑 같이 먹으니깐 달달해서 완전👍👍👍
흑당 시럽같은 맛??
이 푸딩 아이스크림은 나중에 또 생각날지도
걸어서 우메다까지 가고 쇼핑 좀 하다가
출출해져서 늦은 점심!
다 다른 돈까스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역시 튀김은 맛있어
다 먹고 돌아다니면서 더 구경하다가 이제 공중정원으로~
걸어가면서 넘 더워가지고 진짜 말 안하면서 계속 걸어갔어요 예~전에 왔을때도 근처 공사중이였는데 지금도 공사중인거같더라구요?!
노을이 지지않아서 안에 있는 카페에서 쉬다가
원래는 노을지는거 보고 내려오려고했는데
넘 지루해져서 밖에 한바퀴 돌고 다시 난바로!
난카이난바 근처에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이자카야가 있다해서 여기서 저녁 먹기로 결정!
여기는 이자카야 몽조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무엇보다 신라면을 팔더라구요!!
그리웠다 신라면
친구가 전날 저녁에 서칭해보고 여기는 꼭 가보자더라구요
일본가면 꼭 생맥주 마셔보라는데 진짜 넘나 맛있어요ㅠㅠㅠ 4잔은 마신듯
다른 안주들도 맛있고 주먹밥도 진짜 맛있었어요
계속 조금식 시켜먹어서 배 터지는쥴
이렇게 이틀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