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박 3일 여행일기_1일차(1)_(온천집, 올리브, 동경, 필름카메라자판기,대릉원)






#경주 2박 3일 여행일기_1일차#

고등학교 친구랑 단둘이 첫 여행~!
첫 연차를 사용하며 금요일에 출발
아쉽게 전날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하필 갈때 장마 시장이라고 떠버려,,🥺
슬푸지만 그래도 추울발

코로나때문인지 광주에서 경주가는 버스가 하루에 2대 뿐이더라구요
가는데 오래걸리기도하니깐 첫차 타고 고교!!!

휴게소에서 오랜만에 소떡소떡
15분 정차하는데 매점?앞에 학생들이 많아지고 사람없는데에서 허겁지겁먹고 뛰어서 탔어요 휴우


일찍일어나서 출발하기전에 몽롱했는데
차에서 너무 잘자가지고 완뎐 개ㅡ운

도착하자마자 황리단길에서 밥먹으려구 갔어요
터미널이랑 황리단길이랑 완전 가까워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거같아요
먹거리들은 친구가 다 정해둬서 길찾아주기만 총총

온천집이란 식당에 갔는데 평일 점심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않았어요
입구쪽에 대나무 완죤 이뻐

메뉴판 완죤 신기
1단부터 3단까지 고를수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겟,,🧐
친구 믿고 주문했어요

덮밥이랑 매콤한 샤브샤브?!
샤브샤브가 두종류가있었는데
매콤한것을 좋아해서 매콤한걸류~
주문할때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는지 향신료 향이 좀 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뭐든 다잘먹는편이여서 주문~!

 


요로코롬 테이블 옆에 먹는법 있더라구요
맛은
음......ㅎ
굳이? 라는 생각?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굳이라면서 추천은 안할거같기도?


 

 

숙소들려서 짐두고 카페투어
고고링


처음 간 카페는 올리브
비오는 금요일인데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
스콘 쬰맛!!!!
카페에서 디저트는 잘 안먿는편인데
요즘은 디저트에 눈을 뜨는중🙄


열정적으로 먹은 흔적


그 다음은 동경이라는 카페!
여기 아인슈페너인가? 맛있다고해서 가봤어요
요즘 아인슈페너에 빠져버린🤪
올리브는 사람이 많아서 좀 시끄러웠는데
여기는 완전 조용하니 손님들도 별로없어서 좋았어요


여기서 키우는거같은 고앵이🐱


뒷모습 귀 여 워


여기는 제가 엄청 기대했던 필름카메라 자판기!!!!
숙소 가는길 바로앞에있어서 숙소 가는길에 꼬우
밖에 자판기가 떡하니 있는데 거기 옆에 이렇게 붙어있어서
처음 사용하는사람들이 구매하기 쉽게 적혀있었어요


원래는 파란색? 사려고했는데 다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사용하기 쉬워보이는 퍼플퍼플로 선택
날씨가 습한 날씨여서 자판기 내부가 사실 잘 안보였어요,,,ㅎ


필름카메라 들고 대릉원으로~
이때쯤은 비가 안와서 너무 좋았어요
사람도 별로없고 나이스




딱따구리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