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4박5일 마지막 - 간사이공항/난바/국물 없는 우동#
드디어 집가는날
체크 아웃은 10시까지여서 부지런히 챙기고 나왔어요
난바역까지 걸어가면서 아침을 먹으려했는데
먹을데는 라멘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공항가서 먹기로했어요
수화물 넣기 전에 먹으러왔어요
캐리어는 큰짐...
배가고파서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국물 없는 우동인데
소바같은 경우는 와사비를 주지만 국물 없는 우동은
생강을 주더라구요... 생강 잘 못먹는데ㅠㅠ
그래도 배고파서 먹었어요
좀 물리기는했지만 먹을만했어요
하지만 다음에는 안먹을거같기도??
배도 빵빵해졌지만 아직 수화물 넣을시간이 안되서
앉아서 쉬고있다가 바로 줄서서 그즘 2번째로 넣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수속 밟고 면세점을 둘러보는데
저는 면세점에서 술을 사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술 종류가 없더라구요
아 돈키호테에서 원래 술을 사려했는데
일본은 만 20세부터 술을 마실수있더라구요....
거기서 진짜 귀여운 술 봤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면세점에서도 안될줄알았는데
면세점 일본인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내 귀여운 술ㅠㅠㅠ
결국 고민을 하다가 면세점에서 술을 샀어요
일본 도착했을때처럼 조그만 전철을 타고 이동을 해요
비행기 타기전에 앞에 의자에서 거의 누워있었어요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잘뻔했는데
이제 들어가야해서 들어왔어요
안녕 일본👋👋👋👋👋👋
다음에도 놀러올께👋👋👋
김해공항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먹고 친구랑 빠이빠이
친구는 역으로 저는 터미널로 갔어요
친구랑 첫 해외여행이여서 매우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길도 잘 찾고 잘 헤매지도 않아서 생각했던것보다 재밌게 즐기고왔어요
무엇보다 잘 맞는친구라 다행다행
다음에 친구랑 시간되면 또 가고싶어요!!